"돼지고기 가격상승 담합 정황"…공정위, 가공업체 현장조사

입력 2023-11-01 2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한 이마트 매장에서 돼지고기를 고르는 시민들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한 이마트 매장에서 돼지고기를 고르는 시민들의 모습.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마트 내 포장육을 납품하는 돼지고기 가공 업체들의 가격 담합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수도권 소재 육가공업체와 관련 협회 등 5곳에 조사관을 파견해 돼지고기 납품·유통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는 축산 농가에서 구입한 돼지고기를 포장육 형태로 가공한 후에 대형마트나 정육점 등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납품 가격을 정한 혐의를 받는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가격을 부당하게 인상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생 분야에 대한 부당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공정위 방침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최근 돼지고기 가격은 3년 만에 18%가량 오를 것으로 인상 폭이 가파르다. 통계청 소비자물가조사에 따르면 2020년 9월 105.79였던 돼지고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 9월 124.86까지 올랐다.

공정위는 현장 조사를 토대로 담합 등 부당 행위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취임 1주년 간담회를 통해 “민생분야에 불공정 행위 근절에 역량을 집중해 연말까지 관련 조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단독 오픈런까지 하더니…위스키 직구 3년새 96억→39억 '뚝'
  • 단독 '군수사'는 된다더니 '육본'은 퇴짜...특수윤활유 국산화 혼선
  • 오늘(22일)의 한국선수 주요일정 [아시안게임]
  • 뉴욕증시, AI주 급등에 상승⋯나스닥 최고치 경신
  • “미국, 中에 ‘6개월 관세휴전 연장’ 제시”⋯정상회담서 큰 합의 어려울 듯
  • 삼성역까지 30분⋯경기 북부 출퇴근 지도 바뀐다 [GTX-C가 온다 ①]
  • 1560조 공급하라는데… 은행권 건전성 관리 ‘시험대’ [기업대출 부실 경고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2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23,000
    • +3.28%
    • 이더리움
    • 3,661,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355,600
    • +2.63%
    • 리플
    • 2,025
    • +4.54%
    • 솔라나
    • 156,200
    • +2.49%
    • 에이다
    • 331
    • +5.08%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84
    • +5.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40
    • +10.95%
    • 체인링크
    • 17,290
    • +0.64%
    • 샌드박스
    • 55.29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Venice Series A $65M
    • 4 Polymarket $300M
  • 인기 프로젝트
    • 1 musebook 인기지수 374
    • 2 Stonk 인기지수 326
    • 3 Arc Infra 인기지수 302
    • 4 ZetaChain Infra 인기지수 30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3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1.1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