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3분기 영업익 69억 원…전년대비 53.7%↑

입력 2023-10-31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활유통사업, 해외사업 호실적 견인…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3824억 원

▲유한양행 본사 전경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 본사 전경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은 3분기 별도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4689억 원, 영업이익은 53.7% 증가한 69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5% 올랐다.

유한양행의 3분기 실적 호조는 생활유통사업과 해외사업이 견인했다. 생활유통사업의 3분기 매출은 5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3% 증가했다. 해외사업도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해 586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 실적을 살펴보면 비처방 의약품에선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의 매출이 2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영양제인 ‘마그비’는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한 1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처방 의약품에서는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이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한 63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처방 의약품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트라젠타’는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789억 원의 매출을 보였다.

유한양행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총 1조38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5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9% 증가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조욱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5]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21,000
    • -1.57%
    • 이더리움
    • 4,629,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0.76%
    • 리플
    • 3,083
    • -2.22%
    • 솔라나
    • 201,300
    • -4.55%
    • 에이다
    • 634
    • -3.35%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370
    • -0.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30
    • -1%
    • 체인링크
    • 20,640
    • -2.6%
    • 샌드박스
    • 214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