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3분기 영업익 77억… 전년比 71% ↓

입력 2023-10-27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텔신라가 추진 중인 전통 한옥호텔 조감도 (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추진 중인 전통 한옥호텔 조감도 (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18억 원으로 26% 줄었고, 순손실은 33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면세점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29% 감소한 84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63억 원 손실을 기록하면서, 작년 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호텔·레저 부문 매출은 16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0억 원으로 8% 감소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점 부문은 대내외 환경 변화, 면세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영업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호텔·레저 부문은 탄력적인 고객 수요 대응을 통해 실적 호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부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86,000
    • -1.89%
    • 이더리움
    • 4,764,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835,500
    • -1.36%
    • 리플
    • 2,999
    • -2.63%
    • 솔라나
    • 194,900
    • -4.27%
    • 에이다
    • 632
    • -8.14%
    • 트론
    • 419
    • +0.72%
    • 스텔라루멘
    • 363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00
    • -1.82%
    • 체인링크
    • 20,220
    • -3.99%
    • 샌드박스
    • 201
    • -5.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