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루트, 관계사 우진기전 3000억 규모 매각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3-10-25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루트가 관계사인 우진기전이 3000억 원에 매각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에이루트가 보유한 우진기전의 지분은 62.7%로 매각이 성사될 경우 지분가치만 1881억원이다. 에이루트 시가총액의 약 2.6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25일 오후 1시시 59분 현재 에이루트는 전일대비 68원(15.35%) 오른 511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더벨에 따르면 우진기전 매각을 추진중인 ‘에이루트’와 주관사인 ‘삼정KPMG’는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홍콩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Asia-IO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양측은 세부 협상 등을 거쳐 거래금액을 포함한 구체적인 매각 조건을 조율해 다음달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할 예정이다. 올해 내로 매각을 마무리 하겠다는 목표다.

매각대상은 우진기전 지분 100%다. 우진기전의 모회사인 우진홀딩스 지분은 에이루트와 장창익 대표가 각각 62.7%, 37.3% 씩 보유하고 있다. 우진기전의 매각금액은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에이루트가 보유한 우진기전의 지분 가치는 1881억 원 규모다.

우진기전은 국내 유일의 전기전력 종합 플랫폼 기업이다. 전기 전력분야 컨설팅, 설계, 설치, 물류, A/S와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BTS 정국부터 OJ 심슨까지…“억” 소리 나는 車경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37,000
    • -2.46%
    • 이더리움
    • 4,096,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3.35%
    • 리플
    • 712
    • -0.84%
    • 솔라나
    • 204,000
    • -4.58%
    • 에이다
    • 625
    • -3.25%
    • 이오스
    • 1,107
    • -4.32%
    • 트론
    • 179
    • +2.87%
    • 스텔라루멘
    • 151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4.03%
    • 체인링크
    • 19,050
    • -4.18%
    • 샌드박스
    • 59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