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내달 2일 '국민통합 토크쇼' 개최…청년 정책 모색

입력 2023-10-25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성근 감독 강연자로 나선다…'드오'·'하모나이즈' 등 문화공연 예정

▲국민통합토크쇼 (출처=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토크쇼 (출처=국민통합위원회)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내달 2일 청년들의 생각을 듣고, 이에 따른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국민통합 토크쇼를 개최한다.

국민통합위는 내달 2일 오후 2시 강남 소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3 국민통합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다변화하는 불확실한 미래에 청년을 중심으로 문제 인식에 따른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각계 청년 대표들과 청년마당위원 및 2030 청년 자문단 등을 초청해 사례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생각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고 통합위는 설명했다. 아울러 부대 행사로 청년창업, 금융복지상담, 심리상담,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 상담 등 4개 부스를 운영해 청년 세대들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통합위는 연사 및 발제자로 사회·심리학 분야 교수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을 초청했다. 1부에서는 김성근 감독의 특별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허태균 고려대 교수와 김태훈 경남대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서 '미래세대가 주도하는 사회변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연설할 계획이다.

2부 '청년토크쇼'에서는 양재웅 정신건강의 전문의의 최근 청년들의 은둔·고립·자살률 증가에 따른 원인 진단 등 발제에 이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문현진 청년 도배사, 황덕한 청년 대장장이가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청년토크쇼 전후로 국악 크로스오버 '드오', 2022 SBS 싱포골드 준우승팀인 쇼콰이어 '하모나이즈' 등의 문화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행사장 1층에서는 국민통합위원회의 1년간 활동 발자취를 담은 사진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30,000
    • +1.93%
    • 이더리움
    • 4,126,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15,500
    • +1.07%
    • 리플
    • 708
    • +0.43%
    • 솔라나
    • 207,300
    • +2.17%
    • 에이다
    • 615
    • -0.16%
    • 이오스
    • 1,100
    • +0.64%
    • 트론
    • 177
    • -1.12%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50
    • -0.98%
    • 체인링크
    • 18,840
    • -1.05%
    • 샌드박스
    • 584
    • -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