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물가 잡는다' 이마트, 절임배추 사전예약

입력 2023-10-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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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이미지컷 (사진제공=이마트)
▲절임배추 이미지컷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절임배추 사전예약 행사로 불안정한 김장 물가를 잡기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택배 배송 또는 매장 방문 중 선호하는 수령 방식과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매장 방문 선택 시 박스당 2000원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올해 절임배추는 행사카드로 1박스 구매 시 10%, 2박스 이상 구매시 20% 할인한다. 최대 할인 가격인 ‘2박스 이상 구매 및 매장 수령’을 기준으로 ‘절임배추(20kg/박스)’는 지난해보다 더 저렴한 2만9840원, 이마트 단독 품종 ‘베타후레쉬 절임배추(20kg/박스)’는 3만6800원, ‘김장키트(절임배추7kg, 양념3kg)’는 3만5440원이다. 김장키트는 택배 배송만 선택 가능하다.

올해 김장 채소와 소금 등 부재료 가격이 모두 상승세임에도 불구하고, 이마트는 산지 사전 계약과 대량 매입을 통해 절임 배추를 저렴하게 준비했다.

이에 올해 이마트 절임 배추 가격은 평균적인 배추 소매 가격보다 더 저렴하다. 농산물유통정보(aTKAMIS) 기준 19일 배추 1포기의 평균 소매가는 6225원이다.

이마트는 올해 절임 배추 물량을 지난해 대비 50% 늘려 총 6만 박스에 달하는 역대 최대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작년 사전예약 시작 이틀 만에 완판된 베타후레쉬 절임배추 물량은 약 2배 늘려 총 3만 박스 이상 준비했다.

아울러 김치냉장고를 비롯한 김장철 부재료, 김장용품 행사 등도 동시 진행한다.

윤샘이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이마트는 매년 김장물가를 낮추고자 매입,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절임 배추는 빠르게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해 역대 최대로 사전 예약 물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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