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철, 남자 접영 50m 금메달…한국 선수 최초ㆍ대회 신기록 달성 [항저우 AG]

입력 2023-09-28 2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인철. (연합뉴스)
▲백인철. (연합뉴스)

백인철(23·부산광역시중구청)이 수영 남자 접영 50m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접영 50m 결승에서 백인철은 23초29의 기록을 찍으며 우승했다.

이 기록은 이번 대회 신기록이자 한국 신기록이기도 하다. 2위는 23초34의 쩡천웨이(싱가포르)이다. 백인철과는 0.05초 차이다.

남자 접영 50m는 2006년 도하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해당 종목에서 한국이 메달을 딴 것은 2014년 인천에서 양정두의 동메달이 유일했다.

백인철이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한국은 남자 접영 50m 최초 금메달이자, 역대 단일 아시안게임 최다 타이인 금메달 4개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4,000
    • -0.77%
    • 이더리움
    • 4,627,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1.88%
    • 리플
    • 3,055
    • -1.55%
    • 솔라나
    • 196,700
    • -3.72%
    • 에이다
    • 671
    • +3.39%
    • 트론
    • 417
    • -1.65%
    • 스텔라루멘
    • 360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0.07%
    • 체인링크
    • 20,420
    • -1.35%
    • 샌드박스
    • 209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