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과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

입력 2023-09-25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23일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23일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매년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도입하는 등 '가족 친화 경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5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23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패봉안관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한 뒤 호국탐방길 투어와 전시관 방문 등을 하며 관련 기록과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전쟁 및 월남전쟁 전사자 등이 안치된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외에도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임직원 가족과 함께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암동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림) 현대엔지니어林(림)' 숲에 직접 식물을 식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온라인 현엔아카데미'와 같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현엔아카데미를 신청하면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교육 영상과 교육에 필요한 준비물 등을 제공한다. 강의 주제는 임직원의 관심사를 반영해 선정하며 지금까지 △크리스마스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 △핼러윈 쿠킹 클래스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등의 강의를 했다.

매년 2회씩 진행하는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도 대표적인 가족 친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외근무 직원 등 임직원 자녀를 본사로 초대해 부모님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며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모님 또는 자녀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 시청하는 이벤트, 사옥 투어, 키즈 쿠킹클래스 등도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이 잘 잡힌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 경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나 행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가족 친화 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10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임직원의 자유로운 시간 활용을 위한 '선택적 근로 시간제'를 도입했고 이외에도 가족 돌봄 근로시간 단축 및 휴가, 직장어린이집 운영, 보육수당 및 가족부양비 지원, 가족 휴양시설 제공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정·이은해·엄인숙·전현주…‘그녀가 죽였다’ 숨겨진 이야기 [해시태그]
  • 18일 동네병원도, 대학병원도 '셧다운'?…집단 휴진에 환자들 가슴만 멍든다 [이슈크래커]
  • 15만 원 저축하면 30만 원을 돌려준다고?…‘희망두배청년통장’ [십분청년백서]
  • 연준, 기준금리 7회 연속 동결…올해 금리 인하 횟수 3→1회로 줄여
  • 금융사 CEO도 힘싣는 '트래블카드'…과열 경쟁에 효과는 ‘미지수’
  • 권도형, '테라사태' 6조 원대 벌금 낸다…美 당국과 합의
  • SM, '매출 10% 못 주겠다'는 첸백시에 계약 이행 소송…"법과 원칙대로"
  • 청약통장 월납입 인정액 10만→25만 상향…41년 만에 개편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10,000
    • +0.41%
    • 이더리움
    • 4,936,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0.48%
    • 리플
    • 688
    • +1.62%
    • 솔라나
    • 213,900
    • +0.23%
    • 에이다
    • 608
    • +1.67%
    • 이오스
    • 973
    • +0.21%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200
    • +1.67%
    • 체인링크
    • 21,840
    • +1.77%
    • 샌드박스
    • 563
    • +0.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