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W, 일주일 만에 파업 확대…“GM·스텔란티스 부품공급센터 참가”

입력 2023-09-23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드는 파업 확대 대상서 제외…“진지한 자세로 협의에 임해”

▲전미자동차노조(UAW) 조합원들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 지프차 조립공장 밖에서 파업하고 있다. 털리도(미국)/로이터연합뉴스
▲전미자동차노조(UAW) 조합원들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 지프차 조립공장 밖에서 파업하고 있다. 털리도(미국)/로이터연합뉴스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파업 개시 일주일 만에 파업 확대를 선언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AW는 이날 파업 참가 사업장을 제너럴모터스(GM)과 스텔란티스 부품공급센터(PDC) 38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포드에 대해서는 협상 진전을 이유로 이번 파업 확대 대상에서 제외했다.

UAW는 GM·포드·스텔란티스 3사를 대상으로 15일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파업 참가 사업장은 GM미주리주 공장 ,스텔란티스 오하이오주 공장, 포드 미시간주 공장 3곳이었다. UAW는 이들 3개 공장의 파업을 지속하면서, GM과 스텔란티스 부품공급센터로 파업 참가 사업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숀 페인 UAW 위원장은 “포드와의 협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아직 중요한 문제가 남아있지만 포드가 진지한 자세로 합의에 이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3: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98,000
    • +2.53%
    • 이더리움
    • 4,927,000
    • +6.41%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1.99%
    • 리플
    • 3,105
    • +1.44%
    • 솔라나
    • 207,500
    • +4.69%
    • 에이다
    • 689
    • +7.99%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75
    • +5.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1.34%
    • 체인링크
    • 21,120
    • +4.24%
    • 샌드박스
    • 21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