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바이든, 뉴델리 G20 정상회의서 만남…“캠프 데이비드 회의 성공적”

입력 2023-09-09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대기실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대기실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시 만났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환담을 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남은 지난달 18일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한 뒤 약 3주 만이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한미일 3국 협력이 전 세계 자유와 평화,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저도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난 캠프 데이비드 회의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특히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공간에서 세 정상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친밀하게 교류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이었다”고 답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일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션1(하나의 지구), 세션2(하나의 가족)에 참석하며 세션1에서는 기후 위기와 관련한 대한민국의 책임과 기여에 대해 언급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55,000
    • +0.28%
    • 이더리움
    • 4,306,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0.29%
    • 리플
    • 720
    • -0.83%
    • 솔라나
    • 239,000
    • -1.4%
    • 에이다
    • 663
    • -1.34%
    • 이오스
    • 1,114
    • -2.28%
    • 트론
    • 169
    • -1.17%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1.55%
    • 체인링크
    • 23,170
    • +3.16%
    • 샌드박스
    • 611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