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모빌리티, 대구시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BSS형 e-스쿠터 산업 상태계 조성”

입력 2023-09-06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율주행 LSV 사업화 가속…대구에서 실증 테스트

▲대동모빌리티는 5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앵커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이사를 비롯한 총 7개 앵커기업의 대표들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참석했다. 사진은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왼쪽 두 번째), 홍준표 대구시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해 앵커기업 대표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동)
▲대동모빌리티는 5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앵커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이사를 비롯한 총 7개 앵커기업의 대표들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참석했다. 사진은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왼쪽 두 번째), 홍준표 대구시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해 앵커기업 대표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동)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완성차 부문 앵커기업으로 선정돼 대구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모빌리티 모터 시장에서 국가 및 지역 차원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사업이다. 대구시는 전동화 부품기업이 집적해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대구테크노폴리스 및 전동화 부품으로 전환이 필요한 달성 1, 2차 산업단지가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의 최적지라는 점을 부각해 올해 7월 유치에 성공했다. 대구시는 2030년까지 소재, 가공, 모터, 부품, 모듈, 완성차 분야의 7개 앵커기업과 100여 개 기업을 참여시켜 이 특화단지를 글로벌 파운더리형 모터산업거점으로의 육성하고자 한다.

완성차 부문의 앵커 기업으로써 대구시와의 긴밀하게 협력해 △물류배송용 배터리 교환형(Battery Swapping System, BSS) e-스쿠터, 0.5톤 전기트럭 △여객운송용 자율주행 LSV(Low speed vehicle) 등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및 사업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 관련해 대동은 올해부터 e-스쿠터를 부산, 대전, 김해 지역에 우선 공급하며 배달 라이더의 운행 데이터를 확보, 이를 기반으로 차량 유지 보수, 라이더 안전 및 편의성에 관련된 서비스 개발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추진하며 전략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해가고 있다. 대동모빌리티는 지난해 말 S-팩토리를 준공해 생산과 서비스 거점인 대구에서 완성차 앵커기업으로써 BSS형 e-스쿠터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 쏟고자 한다.

이와 함께 국내 플랫폼 기업과 함께 추진중인 여객운송용 자율주행 LSV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회사는 예상한다. LVS는 특정 시설 및 도심 내에서 저속으로 이동 및 물류 배송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다. 지난달 대동그룹은 대동모빌리티 골프카트를 활용해 자율주행 아키텍처, 고정밀 지도(HD Map) 구축, 객체탐지 SLAM 및 주행제어 SW 등의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LSV를 만들어 카이스트 문지 캠퍼스에서 시연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대동모빌리티는 LSV의 제품 테스트 및 사업 모델 수립을 위해 도심이나 산업 시설에서 실증 진행을 검토 중인데 앵커 기업으로 선정돼 대구시와 협력 체계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이사는 “모빌리티 핵심 기술 내재화와 사업 모델 구축을 빠르게 추진하는 가운데 기업과 지역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앵커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성장성이 큰 모빌리티 시장은 ‘선점의 속도’가 중요하기에 대동모빌리티는 사업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고 이 같은 지역 기업에 대한 대구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764,000
    • -0.69%
    • 이더리움
    • 3,446,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1.21%
    • 리플
    • 2,116
    • -0.42%
    • 솔라나
    • 125,900
    • -2.02%
    • 에이다
    • 366
    • -2.14%
    • 트론
    • 493
    • +1.86%
    • 스텔라루멘
    • 250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30
    • -2.12%
    • 체인링크
    • 13,610
    • -2.02%
    • 샌드박스
    • 117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