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1%, 불황이지만 하반기 이직 계획 있어

입력 2009-05-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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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 고려사항 1순위 ‘연봉’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요즘이지만, 여전히 많은 직장인이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1454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이직 계획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71%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직을 생각한 이유로는 ‘현재 회사의 비전이 없어서’(44.2%,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복리후생 등 근무환경이 좋지 않아서’(34.6%) ▲‘업무 내용이 만족스럽지 않아서’(28.8%) ▲‘업무과다로 건강악화, 스트레스가 커서’(23.8%) ▲‘업무 영역을 넓히고 싶어서’(16.3%) ▲‘매너리즘에 빠져서’(12.3%) 등이 있었다.

이직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연봉수준’(39.1%)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비전’(34.1%) ▲‘고용안정성’(12.4%) ▲‘복리후생’(7.9%) ▲‘회사규모’(4.1%) 등의 순이었다.

이직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는 ‘경력기술서 등 업무관련 포트폴리오를 준비한다’(34.3%,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회화, 토익 등 외국어 공부를 한다’(31%),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다’(26.1%) ▲‘다양한 인맥을 쌓는다’(18.1%)▲‘업무에 도움될 만한 강좌를 수강한다’(17%) 등이 있었다.

한편, 실제로 이직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59.4%로 조사되었다.

이직 시 만족도는 ‘70점’(20.5%), ‘50점’(19.5%), ‘60점’(19.5%), ‘80점’(14.2%) 등의 순으로, 100점 만점에 평균 57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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