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쌍방울 검찰 조사 받으러 가겠다”

입력 2023-08-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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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다음주 조사 희망하지만 당무 등으로 시간 낼 수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백현동 특혜개발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조사실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백현동 특혜개발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조사실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한 검찰 소환 조사에 곧바로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23일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쌍방울 사건 관련 조사에 당당히 응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검찰은 다음 주에 조사를 희망하고 있지만 당무 등으로 전혀 시간을 낼 수 없다”며 “내일 오전 바로 조사를 받으러 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에서 일방적으로 출석을 통보한 것 같으니 내일 오전 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조금 전 검찰에 알렸다”고 밝혔다.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날 이 대표에게 제3자뇌물 혐의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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