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영길 경선캠프 식비 대납’ 의혹 기업인 압수수색

입력 2023-08-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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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연합뉴스)
▲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연합뉴스)

2021년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 경선캠프의 식비를 대납한 혐의를 받는 기업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대표이사 송모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송 씨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 전 대표의 경선캠프에 식비를 대납해줬다고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이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와 송 전 대표 전직 보좌관 박모 씨를 재판에 넘기고, 5일에는 윤관석 무소속 의원을 구속했다.

검찰은 돈 봉투 조성과 수수 경위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되는 송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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