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X-TONE 논크롬 컬러강판’ 출시

입력 2023-08-16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G스틸이 환경규제물질 크롬 화합물을 배제한 샌드위치 패널 시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G스틸)
▲KG스틸이 환경규제물질 크롬 화합물을 배제한 샌드위치 패널 시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G스틸)

KG스틸은 ‘엑스톤(X-TONE) 논크롬(Non-Cr) 컬러강판’ 샌드위치 패널(복합자재) 제품 시생산을 이달 초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크롬(Cr6+) 화합물을 배제한 샌드위치 패널을 생산하는 것은 국내 컬러강판제조사 중 KG스틸이 최초다.

지금까지는 컬러강판에 부식을 막기 위해 크롬이 포함된 도료를 코일 표면에 입혀왔다. 하지만 오는 2025년부터는 크롬산 스트론튬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며 KG스틸은 이를 대체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외에도 KG스틸은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해 옥외노출시험을 진행 중이다.

KG스틸에 따르면 X-TONE 논크롬 컬러강판 샌드위치 패널은 아이보리색 이외에도 기존 건재용으로 생산했던 색상을 모두 구현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패널 이외에도 건자재용 컬러강판 전 제품에 크롬을 배제할 예정이다.

KG스틸 관계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예의주시해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을 빠르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38,000
    • -0.07%
    • 이더리움
    • 4,345,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828,500
    • +1.28%
    • 리플
    • 2,859
    • -0.87%
    • 솔라나
    • 190,100
    • -1.09%
    • 에이다
    • 570
    • -1.55%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90
    • -1.06%
    • 체인링크
    • 18,810
    • -2.79%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