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고잉, 앱에 영문 서비스 도입…“외국인 이용자 편의성 강화”

입력 2023-08-10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킥고잉)
(사진제공=킥고잉)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외국인 이용자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애플리케이션(앱) 내 영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킥고잉은 이번 앱 업데이트를 통해 영어 지원 기능을 추가하고 외국인 이용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스마트폰의 운영체제(OS) 언어 설정에 따라 킥고잉 앱 실행 시 영어 또는 한국어가 자동 적용되어 표출되며, 앱 언어만 별도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킥고잉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본적인 회원가입 및 대여반납 절차 뿐만 아니라 지도, 자주 묻는 질문(FAQ) 등 원활한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내용 전반에 영어 번역을 적용했다. 이후 편의 기능 및 이벤트 안내 등의 부가적인 내용에도 영어 번역을 확장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채널톡을 통한 영어 채팅상담도 가능해져 국내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점차 늘어나는 외국인 고객의 서비스 사용성을 개선하고 더 나은 이동 경험을 선사하고자 영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기능 강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킥고잉은 9월 17일까지 성수기 신규 가입자 확대를 위한 ‘친구 초대 혜택 2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존 킥고잉 이용자는 앱 내 친구 초대 메뉴에서 초대링크 또는 초대코드를 공유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이 가입 단계에서 해당 초대코드를 입력하면 초대자와 가입자에게 각각 2천원 할인쿠폰이 기본 제공되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초대자에게는 2천원 쿠폰이 한 장 더 지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23,000
    • -2.76%
    • 이더리움
    • 4,097,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5.04%
    • 리플
    • 711
    • -1.25%
    • 솔라나
    • 204,500
    • -5.15%
    • 에이다
    • 631
    • -2.77%
    • 이오스
    • 1,115
    • -2.71%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50
    • -3.48%
    • 체인링크
    • 19,130
    • -4.16%
    • 샌드박스
    • 600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