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몽골서 공공주택 사업 수주…'3000억 원' 규모

입력 2023-08-04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오롱글로벌 CI (자료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CI (자료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몽골에서 2957억 원 규모의 공공주택 공사를 수주했다.

코오롱글로벌은 4일 몽골 건설 및 도시개발부가 발주한 울란바토르 솔롱고(Solongo) 1‧2차 공공주택 공사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1차는 2712가구(9만4596㎡), 1605억 원 규모다. 2차는 2290가구(7만7344㎡), 1352억 원이다. 총 5002가구이며 공사 기간은 각 41개월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울란바토르는 몽골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몰려 사는 인구밀집 지역으로 신도시 건설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곳”이라며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몽골에서 고품질의 아파트를 대중에게 공급함으로써 몽골 주민들에게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켜 향후 연계사업 성공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44,000
    • +0.21%
    • 이더리움
    • 4,742,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1.1%
    • 리플
    • 743
    • -0.54%
    • 솔라나
    • 203,000
    • +0.05%
    • 에이다
    • 673
    • +0.9%
    • 이오스
    • 1,170
    • -0.51%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05%
    • 체인링크
    • 20,190
    • -1.03%
    • 샌드박스
    • 65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