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저축은행 최초 ‘뱅크아이디’ 도입

입력 2023-08-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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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인증(DID) 은행 공동 인증 서비스인 뱅크아이디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저축은행 중에서 뱅크아이디를 도입한 것은 웰컴저축은행이 최초이다.

뱅크아이디는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을 통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분산 ID 디지털 신원증명 서비스다. 분산신원인증(DID)이란 디지털환경에서 개인의 신분을 확인하는 전자 신분증 시스템이다. 뱅크아이디는 한번 발급받으면 3년간 이용 가능하고 기존의 인증서에 비해 손쉽게 신원증명이 가능해 보안상 안전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사용되던 뱅크아이디를 저축은행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이 인증수단을 선택, 이용하는데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뱅크아이디를 발급받으면 웰컴디지털뱅크에서 보안이 한층 강화된 로그인이 가능하고, 당행 포함 18개 금융사앱에서 이용기관으로 등록하면 하나의 뱅크아이디로 로그인 가능하다.

뱅크아이디는 웰컴디지털뱅크 앱에 접속해 발급안내 메뉴에서 본인계좌인증과 보안매체(OTP 및 보안카드) 인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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