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김은경 ‘노인비하’ 발언 수습...“특정 세대 상처 주는 언행 삼갈 것”

입력 2023-08-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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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모든 구성원, 세대 갈등 조장 삼갈 것”
“모든 국민의 말, 경청하고 배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2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최고위 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2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최고위 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선거권과 관련해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노인 비하’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한 데 대해 “민주당은 특정 세대에게 상처 주는 언행을 삼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노인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며 “민주당은 모든 구성원은 세대 갈등 조장하거나 특정 세대에 상처 주는 언행을 삼가고, 모든 국민의 말씀을 겸허하게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오늘은 우리가 노인이라고 하는 아버지, 어머니 세대의 희생과 헌신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며 “노인 한 분 한 분을 잘 모시는 건 국가의 책무이자 젊은이들에게 젊은이 미래를 구가가 책임진다는 걸 보여주는 교훈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세대 간 갈등 해소와 노장청(노년·장년·청년) 조화를 중요한 정책기조로 삼아왔다”며 “민주당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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