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생 경영·다양한 사회공헌으로 ESG 선도한다

입력 2023-07-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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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사랑나눔봉사단원들이 ‘꿈과 희망의 공부방’ 프로젝트를 위해 가구를 옮기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자이사랑나눔봉사단원들이 ‘꿈과 희망의 공부방’ 프로젝트를 위해 가구를 옮기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GS건설은 한국 ESG 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 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받았다. GS건설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받았다.

26일 GS건설은 지난해부터 ‘커넥트’란 이름으로 젊은 문화예술인과 학교 체육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넥트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인데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기업의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작년 6월 GS건설 본사인 그랑서울에서 젊은 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 7월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연극인 활동 지원을 위한 아동극 공연 ‘커넥트 뮤지컬’, 10월 청계천광장에서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를 진행했다.

10월에 열린 커넥트 콘서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청계천광장에서 열려 인근 회사원과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띠었다.

GS건설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와 사회공헌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핵심 활동가치를 △지역사회 지원 △미래세대 자립 지원으로 개편했다.

미래세대 자립 지원 중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프로그램은 ‘꿈과 희망의 공부방’이다.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에게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는 빈곤퇴치,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불평등완화다.

GS건설은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과 책상, 옷장, 침대 등 가구와 PC를 지원한다. 대학 진학 시에는 입학금을 제공한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올해 5월 300호를 오픈하며 계속 진행 중이다.

아울러 GS건설은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만이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조직, 시스템, 제도,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GS건설은 1994년 윤리 규범을 제정함으로써 윤리경영의 토대를 마련했다. 사이버 신문고를 운영해 임직원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으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에 관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04년부터는 사내 감사조직을 대폭 강화해 현장과 본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윤리적 행위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고자 노력하는 한편 ‘기업지배 구조 헌장’, ‘협력업체 주식보유 금지’, ‘비윤리 행위 신고·포상제도 실시’ 등 다양한 정도경영 활동도 실천해왔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에 상생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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