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독수리’ 필리핀 해상서 발생…한반도 영향 예의주시

입력 2023-07-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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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5호 태풍 ‘독수리’(DOKSURI)가 21일 발생하면서 이동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300km 부근에서 태풍 독수리가 발생했다. 중심기압은 1002hPa, 최대 순간풍속 65km/h수준이다. 이 태풍은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11km씩 이동 중이다.

태풍은 22일 오전 9시 마닐라 동쪽 약 102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25일 오전에는 태풍의 강도가 ‘강’으로 변하며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7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 26일 오전 9시 태풍은 강도를 유지한 채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약 60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태풍 ‘독수리’의 이동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현재까지는 국내에 끼칠 영향은 알 수 없다. 기상청은 “태풍 발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풍 독수리는 태풍위원회 14개국 가운데 우리나라가 제출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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