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경북 예천 찾아 집중호우 이재민 일상회복 지원 강조"

입력 2023-07-19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오후 경북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오후 경북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오후 경북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원 장관은 예천군 문화체육센터 임시대피소와 금곡2리 경로당을 찾아 "집중호우로 비극적인 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며,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클 것”이라며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긴급지원주택에 입주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택복구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원 장관은 금곡리 산사태 피해 현장에서 군‧경‧소방당국 관계자들에 “피해복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복구과정에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인력과 장비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동대문구 용두동 화재 하루 만에 진화…21시간 30분만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03,000
    • +5.42%
    • 이더리움
    • 4,177,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636,500
    • +5.56%
    • 리플
    • 716
    • +1.85%
    • 솔라나
    • 222,600
    • +10.75%
    • 에이다
    • 631
    • +4.47%
    • 이오스
    • 1,105
    • +4.05%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800
    • +5.53%
    • 체인링크
    • 19,300
    • +5.64%
    • 샌드박스
    • 610
    • +5.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