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 수처리센터 매각 추진…1조 원 규모 예상

입력 2023-07-10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핵심 자산 유동화 미래 성장 투자 재원 확보

(뉴시스)
(뉴시스)

SK하이닉스는 미래 투자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자산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이천캠퍼스의 수처리센터를 SK리츠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산업 설비 투자 규모가 확대되면서 차입을 통한 투자뿐 아니라 자산 유동화를 통해 자산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려는 트렌드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비핵심 자산인 수처리센터 유동화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술 개발과 미래 산업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업계는 SK하이닉스가 이번 매각을 통해 1조 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SK리츠는 이번 거래를 위한 인가 신청을 국토교통부에 냈다. 양사는 조만간 이사회 의결을 거칠 계획이며 정부 인가가 나오면 매매 대금을 확정해 올 하반기 중 자산 양수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수처리센터를 매각한 후 SK리츠로부터 임차해 사용하게 된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 환경에서 자산을 슬림화하고, 재무 구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기업들에 매우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자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애셋라이트(Asset-Light) 실행 방안을 지속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604,000
    • -0.08%
    • 이더리움
    • 3,259,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15,500
    • -0.81%
    • 리플
    • 2,114
    • +0.28%
    • 솔라나
    • 129,100
    • +0%
    • 에이다
    • 380
    • -0.26%
    • 트론
    • 531
    • +0.19%
    • 스텔라루멘
    • 226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1.76%
    • 체인링크
    • 14,480
    • -0.21%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