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자궁내막증 치료 신약 ‘TU2670’ 중국 임상 1상 승인”

입력 2023-07-05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티움바이오는 중국 파트너사 한소제약이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으로부터 자궁내막증 신약 후보물질 ‘TU2670’(한소제약 코드명 HS-10518)의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TU2670은 경구용 GnRH(성선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 길항제(antagonist) 기전의 신약이다. 한소제약은 지난해 8월 티움바이오와 1억7000만 달러(약 2210억 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중국 지역에 대한 TU2670의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가임기 여성 48명을 대상으로 용량 증량 시험을 통해 TU2670의 내약성 및 안전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순유안(Sun Yuan) 한소제약 상무이사는 “한소제약이 보유한 임상개발의 전문성 및 상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TU2670을 빠르게 개발해 중국 자궁내막증 환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중국에서 예정보다 빠르게 TU2670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한소제약과 중국 내 GnRH 억제 기전의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라며 “당사가 개발 중인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2a상 시험은 올 하반기 환자 투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에 증식, 하복부와 골반부위 통증, 월경통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임기 여성의 약 11%에서 발병하며, 유럽 내 약 18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항공유 바닥난 유럽 항공사⋯잇따라 운항편 감축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305,000
    • -1.27%
    • 이더리움
    • 3,483,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1.2%
    • 리플
    • 2,115
    • -2.89%
    • 솔라나
    • 127,500
    • -2.67%
    • 에이다
    • 369
    • -3.91%
    • 트론
    • 487
    • +1.25%
    • 스텔라루멘
    • 251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2.57%
    • 체인링크
    • 13,760
    • -2.96%
    • 샌드박스
    • 119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