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아시아 통화 약세 진정… 원ㆍ달러 환율 제한적 하락 전망

입력 2023-07-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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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3-07-05 08:33)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5일 원ㆍ달러 환율은 1300원 하회 후 장중 저가매수에 낙폭 축소가 예상된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달러/원은 NDF 종가를 반영해 하락 출발 후 달러 반등,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에 막혀 제한적인 하락 시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당국이 위안화 안정화 조치를 연이어 도입하면서 원화, 싱가포르 달러 등 아시아 통화도 약세 분위기가 진정됐다"며 "또한 반기말 이후 외환시장에서 물량을 소화하고 있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상단을 무겁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1300원 복귀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역외 롱플레이도 재료 소멸로 포지션을 정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달러 실수요 주체 대기매수는 하단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 연구원은 "따라서 오늘 하락 출발 후 역외 롱스탑, 이월네고 유입에 일시적으로 낙폭을 키운 뒤 저가매수 유입에 상쇄돼 1290원 후반 중심 등락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뉴욕 금융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유로화가 지표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며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4.55원으로 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강보합권 달러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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