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국 증시, 제조업 PMI 개선, 추가 부양책 기대감에 소폭 상승”

입력 2023-07-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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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3일 키움증권은 지난주(6월 26~30일) 중국 증시가 6월 제조업 PMI(생산자물가지수)가 5월 대비 개선되고,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6월 26~30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1% 올라 3202.1, 선전 종합지수는 0.5% 올라 2049.2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 증시는 6월 제조업 PMI가 3개월 연속 위축 국면이었으나 전월 대비 개선됐고,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했다”며 “이번 주 중국 증시는 6월 차이신 PMI 추이와 6월 금융 및 물가 지표 등에 시장 이목이 쏠릴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참고보는 올해 상반기 중국 증시 해외 자금 순유입액이 1833억2000만 위안으로 지난해 순유입액 900억2000만 원의 2배가 순유입됐다고 집계했다.

또한, 증권시보는 상반기 중국 ETF 시자응로 1478억 위안이 순유입됐으며, 기술·미디어·통신(TMT)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관련 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비야디는 6월 자동차 판매량이 25만3000대며,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95.8% 수준이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인도 사업장 대규모 감원 풍문을 두고 정상적인 구조조정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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