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 부진 장기화…스카이팩 사노피 주목”

입력 2023-06-13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2분기 실적이 연구개발(R&D) 비용 확대로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보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8만1100원이다.

13일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6% 상향한다”며 “사노피 2상 결과 발표 일정에 따라 스카이팩 가치 상향이 목표주가 상향에 주요 원인”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2분기 매출액은 208억 원, 영업이익 –302억 원(적자전환)으로 추정한다”며 “2분기의 실적 구조는 1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추정해 매출액은 변화가 없겠지만, R&D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적자가 전망된다”고 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는 독감 백신 확대, 노바백스 정산으로 상반기 대비 매출액 상승이 전망된다”며 “연간 실적은 매출액 1402억 원, 영업이익은 –671억 원(적자전환)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실적 부진은 장기화할 것”이라면서도 “이 시기에 벌어들인 현금을 통해 사업 다각화는 지속 검토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금융 환경에 따라 시기가 조정되고 있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 사업과 연결 가능 한 백신 사업 글로벌화,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인수합병(M&A)을 우선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했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 가치 및 모멘텀에 가장 중요한 스카이팩 폐렴구균 백신 임상 2상 데이터는 29일 사노피 R&D 데이에 공개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인 데이터가 공개될 경우 하반기에 임상 3상 진입에 대한 논의 및 결과 공유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0: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22,000
    • +0.15%
    • 이더리움
    • 3,459,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88%
    • 리플
    • 2,134
    • +0.9%
    • 솔라나
    • 127,700
    • -0.39%
    • 에이다
    • 372
    • +1.09%
    • 트론
    • 489
    • +0%
    • 스텔라루멘
    • 261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50
    • +0.17%
    • 체인링크
    • 13,900
    • +1.31%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