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창원공장 담보로 2500억 대출 추진

입력 2009-05-06 2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자동차가 창원공장 등 미담보 자산을 담보로 약 25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 대출을 추진한다.

쌍용차는 6일 "올해 영업활동만으로는 구조조정 자금 및 신차 투자재원 등 자금소요에 한계가 있어 창원공장 등을 담보로 25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 대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경영정상화 방안이 완료되면 2010년 이후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당장 올해 필요한 자금마련을 위한 것.

쌍용차는 "기업가치가 높게 나타난 것은 성공적인 자체 구조조정의 이행여부와 신규자금 조달이 원만히 해결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인적 구조혁신과 단기유동성 개선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조사보고 결과가 계속 기업으로서의 경제적 가치가 큰 것으로 조사된 만큼 기업회생과 채권단들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경영정상화 방안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곽재선, 황기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84,000
    • -1.55%
    • 이더리움
    • 4,198,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18%
    • 리플
    • 2,783
    • -2.76%
    • 솔라나
    • 182,500
    • -3.95%
    • 에이다
    • 549
    • -4.5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6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30
    • -5.63%
    • 체인링크
    • 18,310
    • -4.78%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