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상가 매물, 지방보다 3배 이상 많아"…지식산업센터 매물 크게 늘어

입력 2023-06-08 15: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분기 권역별 상가 매물량 (자료제공=부동산R114)
▲1분기 권역별 상가 매물량 (자료제공=부동산R114)

올해 1분기 전국 상가 매물이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가운데 수도권의 매물이 지방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상가에서 증가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

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상가 매물량은 11만9198개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1만7309개보다 소폭 늘었다. 권역별로 수도권 9만2323개, 지방 2만6875개로, 인프라가 집중돼 있고, 절대적인 상가 수가 많은 수도권 매물량이 3배 이상 많았다.

전국 기준 상가 매물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근린상가가 4만3955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형이 특정되지 않은 기타상가 3만1055개 △단지내상가 1만9376개 △오피스상가 9870개 △주상복합상가 8323개 △지식산업센터상가 4558개 △복합쇼핑몰이 2061개 순이었다.

대부분 유형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물이 감소했지만, 지식산업센터상가는 지난해 2914건보다 62% 증가했다. 지식산업센터 대부분이 업무지구를 낀 중심상권을 벗어나 있고, 수요층이 지식산업센터 내 근무자에 한정돼 임차인 확보가 쉽지 않은 영향으로 판단된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향후 상가 매물 수는 지역별, 유형별로 편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권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면서 임대 수익률이 개선되는 지역에서는 매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68,000
    • -2.56%
    • 이더리움
    • 4,175,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3.87%
    • 리플
    • 2,700
    • -4.53%
    • 솔라나
    • 175,200
    • -6.76%
    • 에이다
    • 497
    • -6.05%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99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70
    • -3.71%
    • 체인링크
    • 16,990
    • -5.56%
    • 샌드박스
    • 192
    • -1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