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보합권 마감… 0.1원 내린 1303.7원

입력 2023-06-08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원ㆍ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1303.7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307.6원에 개장한 환율은 1300원대에서 움직였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초래한 재긴축 우려로 위험자산 선호가 둔화한 탓이다.

7일(현지시간)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BOC)은 시장의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4.7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앞서 6일 호주 중앙은행(RBA)도 기준금리를 3.85%에서 4.1%로 0.25%p 올리며, 2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을 단행했다.

다음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의 불확실성을 키워 원ㆍ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그러나 장중 달러 인덱스가 소폭 하락하면서 환율 상승세가 제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30,000
    • -2.15%
    • 이더리움
    • 4,786,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0.3%
    • 리플
    • 2,999
    • -2.72%
    • 솔라나
    • 195,600
    • -5.05%
    • 에이다
    • 632
    • -8.27%
    • 트론
    • 419
    • +0.72%
    • 스텔라루멘
    • 361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00
    • -2.14%
    • 체인링크
    • 20,250
    • -3.75%
    • 샌드박스
    • 203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