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미국ㆍ유럽ㆍ독일서 태양광 어워드 3개 수상

입력 2023-06-08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화큐셀)
(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이 해외 태양광 평가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조사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의 태양광 모듈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 2023'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유럽에서는 10년 연속, 미국에서는 2년 연속으로 톱 브랜드에 올랐다.

최근 독일에서도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Living Awards) 2023 태양광 부문에서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독일 보도 전문채널인 엔티브이(n-tv)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현지 고객 약 5만 명의 평가를 진행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을 주요 소비재로 인식할 정도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독일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화큐셀은 제품 성능과 장기신뢰성을 기준으로 수여하는 어워드에도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태양광 전문 인증기관인 피브이이엘(PVEL)이 최근 시행한 2023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PV Module Reliability Scorecard)에서 한화큐셀의 주력 모듈 제품군인 ‘큐피크 듀오(Q.PEAK DUO)’ 시리즈가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8년 연속 ‘톱 퍼포머(Top Performer)’로 선정됐다.

한화큐셀이 이처럼 글로벌 고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유지하는 데에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기술력이 가장 주효했다.

한화큐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품질 검사 기준의 최대 3배에 달하는 조건으로 내부 품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한화큐셀의 고유 기술인 ‘퀀텀 듀오 Z(Q.ANTUM DUO Z)’ 기술을 적용해 출력 저하 현상을 방지하고 있다. 실제로 한화큐셀 모듈의 연간 출력 감소 폭은 업계 최저 수준인 약 0.45%에 그쳐 업계 최장의 출력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엄격한 품질 관리와 높은 신뢰성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글로벌 고객들의 만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날씨] '낮 최고 35도' 서울 찜통더위 이어져…제주는 시간당 30㎜ 장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14: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80,000
    • -0.26%
    • 이더리움
    • 5,030,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553,500
    • -0.81%
    • 리플
    • 697
    • +0.29%
    • 솔라나
    • 190,800
    • -3.39%
    • 에이다
    • 550
    • -1.43%
    • 이오스
    • 822
    • +2.62%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0.24%
    • 체인링크
    • 20,440
    • +1.44%
    • 샌드박스
    • 465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