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위험선호 회복… 원ㆍ달러 환율 4.3원 내린 1303.8원 마감

입력 2023-06-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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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원ㆍ달러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에 4.3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내린 1303.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1원 내린 1299.0원에 개장했다. 환율이 1300원선 아래로 내려선 것은 지난 4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환율 하락은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완화되며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을 받았다. 세계은행은 6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1%로 예상해 기존의 1.7%에서 상향 조정했고, 미국의 성장률은 기존 0.5%에서 1.1%로 올렸다.

다만 1290원대 결제 물량과 주요 지표를 소화하면서 1300원 부근에 공방전을 벌이다 낙폭을 일부 반납하고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104선 부근으로 소폭 내려왔다. 위안화도 제한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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