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동행축제’ 매출 1조1934억 기록…“첫 출발 순조로워”

입력 2023-06-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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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9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동행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9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동행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올해 첫 ‘동행축제’가 매출 1조 원을 넘기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정부는 올해 ‘동행축제’를 3회 개최해 판매실적 3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동행축제’ 최종 실적 집계 결과 총 1조1934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6220억 원, 온누리상품권 1819억 원 등 직·간접 매출 8039억 원을 기록했다. 또 이와 별도로 동행축제와 연계해 지역사랑상품권 3895억 원이 판매됐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한 ‘5월 동행축제’는 5월 1일부터 28일간 진행됐다. 정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개막식도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250개 이상, 전통시장·상점가 1812곳, 백년가게 1346개가 참여했고 30개 지역축제 및 판촉전 등 주요행사 연계 판촉·홍보가 이뤄졌다.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라비던스’는 개막식 무대에서 ‘흥 챌린지’ 퍼포먼스를 통해 온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는 깜짝 이벤트를 시연한 바 있으며, 홍보영상은 조회수 300만 회(5월30일 기준)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영 장관은 “동행축제 봄, 가을, 겨울 3회에 걸쳐 매출목표를 3조 원으로 잡았는데 첫 출발이 순조롭다”며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행사에서 가치소비를 통해 내수 활성화에 동참한 모든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산하 공공기관‧지자체‧대기업 등이 주관하는 다양한 판매·촉진 행사와 협업을 통해 오는 9월 예정인 동행축제를 더욱 알차게 기획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시장 상인분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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