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디오스 쿠킹 클래스’ 2배 확대…“고객 체험 강화”

입력 2023-05-2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객 37% 제품 구매 시 '직접 체험' 고려
LG전자,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 공간 운영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CJ더키친에서 진행한 쿠킹 클래스에서 강사가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이용해 요리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CJ더키친에서 진행한 쿠킹 클래스에서 강사가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이용해 요리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더 많은 고객이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고객이 직접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 보는 ‘LG 디오스 쿠킹 클래스’를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달 1~2회씩 올해 총 15회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올 한 해 동안 ABC쿠킹스튜디오, 오키친 스튜디오, CJ더키친, 로얄멜팅클럽 등 4개 제휴사와 협업해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 각 제휴사가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공간에는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등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이 설치돼 고객들이 수업 시간에 직접 사용하며 음식을 만들게 된다.

LG전자는 지난달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ABC쿠킹스튜디오와 이달 서울 중구에 있는 CJ더키친에서 ‘피크닉’을 주제로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LG전자는 제품을 미리 체험한 후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마케팅 확대에 나섰다. LG전자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1순위로 37%의 고객이 ‘직접 체험’을 꼽았다. 유튜브 등 동영상 리뷰 확인(11%), 온라인 기사 검색(10%) 등이 뒤를 이었다.

LG전자는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롬 건조기를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셀프 건조방’을 LG 베스트샵에 마련했다.

이외에도 주방가전 체험 공간 ‘어나더키친’을 시작으로 서울 로컬상권 활성화를 위한 ‘어나더바이브’, 버려진 빈집을 되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어나더하우스’, 옷부터 신발까지 의생활을 책임지는 스타일러 체험 공간 ‘어나더스타일’ 등을 선보였다.

윤성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상무는 “요리를 즐겁게 해주는 LG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더 많은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70,000
    • +4.7%
    • 이더리움
    • 5,009,000
    • +16.87%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6.89%
    • 리플
    • 736
    • +3.52%
    • 솔라나
    • 247,200
    • +0.12%
    • 에이다
    • 683
    • +5.56%
    • 이오스
    • 1,186
    • +7.82%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54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5.74%
    • 체인링크
    • 23,150
    • -0.64%
    • 샌드박스
    • 635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