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보컬 레슨비 43억 중 일부 다시 권진영에게?…'경제공동체' 의혹

입력 2023-05-26 1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선희.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이선희.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선희가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의 권진영 대표와 ‘경제공동체’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2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선희가 후크 소속 연예인 및 연습생의 보컬 트레이닝 등을 맡으며 10년간 43억원을 받았고, 이 중 일부를 다시 권 대표에게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선희가 이끄는 원엔터테인먼트(이하 ‘원엔터’)는 지난 2010년과 2015년 두 차례 후크와 용역 계약서를 썼다. 이에 따라 원엔터는 이승기, 보라, 이정현 등 보컬트레이닝 명목으로 평균 5000만원을 70회 이상 수령했다.

특히 이선희는 이렇게 수령한 돈의 일부를 다시 권 대표 쪽으로 보내기도 했다. 이는 리베이트로도 해석될 여지가 다분하고, 이에 따라 두 사람이 경제공동체가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또한 이선희는 자신의 여동생과 권 대표의 부모를 원엔터 직원으로 채용한 뒤 월급과 상여금을 지급했다. 약 8년간 이선희의 동생은 3억5000만 원, 권 대표의 부친이 2억8000만 원 모친이 2억4000만 원을 수령했다.

후크 역시 권 대표의 친동생과 이선희의 친언니를 채용해 월급 등을 지급했다. 권 대표의 동생은 8년간 5억3000만 원을, 이선희의 친언니는 4억8000만 원을 수령했다.

경찰은 권진영 대표의 횡령 의혹을 수사하던 중 이선희가 개인 회사 원엔터에서 자금을 횡령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선희는 전날 횡령 혐의로 10시간 동안 소환 조사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선희는 “가수일 뿐 경영에 관여하지 않아 모른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32,000
    • -0.2%
    • 이더리움
    • 3,454,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
    • 리플
    • 2,140
    • +0.47%
    • 솔라나
    • 128,900
    • +1.26%
    • 에이다
    • 375
    • +1.63%
    • 트론
    • 482
    • -1.63%
    • 스텔라루멘
    • 25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0.81%
    • 체인링크
    • 14,010
    • +1.52%
    • 샌드박스
    • 119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