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 공동 전국 모바일 결제망 구축한다

입력 2023-05-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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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삼성카드 장철 상무, 롯데카드 김병준 실장, NH농협카드 김용환 부사장, KB국민카드 이호준 상무, 신한카드 장재영 상무, 우리카드 명제선 전무, 하나카드 이석 상무, 현대카드 김범식 실장, 카카오페이 신호철 부사장, 나이스정보통신 고일환 상무, 한국정보통신 안명훈 이사, KIS정보통신 김윤종 상무 (사진제공=여신금융협회)
▲왼쪽부터 삼성카드 장철 상무, 롯데카드 김병준 실장, NH농협카드 김용환 부사장, KB국민카드 이호준 상무, 신한카드 장재영 상무, 우리카드 명제선 전무, 하나카드 이석 상무, 현대카드 김범식 실장, 카카오페이 신호철 부사장, 나이스정보통신 고일환 상무, 한국정보통신 안명훈 이사, KIS정보통신 김윤종 상무 (사진제공=여신금융협회)

카드사(롯데카드·삼성카드·신한카드·우리카드·하나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 VAN사(나이스정보통신·한국정보통신·KIS정보통신), 간편결제사(카카오페이)가 함께 모바일 결제 공통 규격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2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식은 각 참여사 디지털 담당 인원을 비롯해 카드사, VAN사 및 간편결제사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사는 대한민국 소비자의 모바일 결제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축하기 위해, 모바일 QR결제 공통규격으로 ‘EMV QR’을 선택하며 다음 달까지 규격 결정 및 각 사 전산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7월까지 VAN사 및 대형 가맹점과 함께 공통 규격 적용을 위해 협의하며, 이에 따른 이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대한 다양하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호환될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는 더 많은 가맹점에서 간편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가맹점도 쉽게 간편결제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QR결제 공통 규격이 마련되면 해외 간편결제사들도 한국을 많은 가맹점에서 자신들의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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