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NFT 등 디지털 커머스 확대

입력 2023-05-21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역센터점 9층에 ‘스마스 월드 NFT 팝업스토어’ 오픈

▲무역센터점 9층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무역센터점 9층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면세점이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 토큰) 마케팅을 확대한다. 면세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7월 말까지 무역센터점 9층에 ‘스마스 월드 NFT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온라인과 동시에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디지털 아트 기업 ‘스마스 월드’와 협업해 만든 디지털 캐릭터인 ‘뉴니크 트래블러(Newnique Traveler)’와 ‘바나나 노마(Banana Noma)’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웍과 굿즈 등을 전시 및 판매한다. 캐릭터가 그려진 카드형 골드바 100개를 한정으로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디지털 캐릭터 NFT를 증정한다.

메타버스 전문 기업 ‘올림플래닛’과 함께 협업한 가상 공간에서도 이번 디지털 아트 작품 전시·판매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 면세점에 버추얼 팝업스토어 ‘더로스트코스모스(The Lost Cosmos)’를 열고, 카드형 골드바·후드티·반팔티 등 스마스 월드 협업 상품들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관세청의 면세산업 활성화를 위한 15대 추진 과제 중 하나로, 면세점에 메타버스 등 가상 공간을 활용한 색다른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문 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내 면세업계의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21,000
    • -2.77%
    • 이더리움
    • 4,559,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5.84%
    • 리플
    • 719
    • -4.52%
    • 솔라나
    • 193,300
    • -6.3%
    • 에이다
    • 644
    • -5.71%
    • 이오스
    • 1,117
    • -5.58%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9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50
    • -5.82%
    • 체인링크
    • 19,840
    • -3.74%
    • 샌드박스
    • 625
    • -6.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