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우크라 영부인 비살상장비 지원 요청에 “추후 협의 있을 것”

입력 2023-05-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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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접견했다. (용산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접견했다. (용산 대통령실 제공)

국방부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의 비살상장비 지원 요청에 추후 필요한 협의나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국방부 입장에 변화된 것은 없다”면서 “인도적인 지원, 또 군수물자 지원 이런 것들을 지속해서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한국으로부터 지뢰탐지·제거 장비, 구급 후송 차량 등 비살상 군사장비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도운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당시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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