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비자 물가 3.6%↑...안정세 지속

입력 2009-05-01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6%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동기 대비 3.6%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5.9%로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 5.6%, 9월 5.1%, 10월 4.8%, 11월 4.5%, 12월 4.1%, 올 1월 3.7%, 2월 4.1%, 3월 3.9%로 전반적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원달러 환율 상승과 휘발유 가격 변동 여파로 반짝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전월대비 상승률도 0.3%로 크게 둔화된 모습이다. 전월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0.3%에서 12월 0.0%, 1월 0.1%, 2월 0.7%, 3월 0.7%였다.

식료품 등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0%, 전월 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류, 채소류, 과실류 등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전월보다 3.0% 올랐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2%,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부문별로 전년 동월비 증가 폭을 보면 공업제품이 3.4% 올랐고 서비스 부문은 2.6% 오른 가운데 공공서비스는 1.6%, 개인서비스는 3.2%, 집세는 1.7% 상승했다.

작년 동월과 비교한 품목별 물가 상승률을 보면 농축수산물 중에서는 돼지고기(27.0%), 배추(44.6%), 고등어(54.6%), 쌀(4.9%), 양파(47.0%), 닭고기(33.4%), 참외(25.9%)가 많이 올랐고 파(-27.9%) 등은 하락폭이 비교적 큰 것으로 드러났다.

농축수산물을 전월과 비교하면 배추(63.3%), 돼지고기(11.7%), 감자(37.7%), 바나나(10.7%), 고구마(9.0%)가 급등한 반면 풋고추(-38.1%), 오이(-32.7%), 호박(-36.9%) 등은 하락했다.

공업제품 중에선 금반지(30.6%), 우유(35.0%), 비스킷(22.4%), 에어컨(21.3%), 아이스크림(31.6%), 과일주스(13.1%)가 상승한 반면 휘발유(-7.0%), 경유(-15.1%), 등유(-20.8%), 여자구두(-9.6%)는 감소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14,000
    • +0.51%
    • 이더리움
    • 2,660,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303,400
    • -0.26%
    • 리플
    • 1,511
    • -1.24%
    • 솔라나
    • 105,100
    • +0.19%
    • 에이다
    • 277
    • +0%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0.66%
    • 체인링크
    • 11,620
    • -0.34%
    • 샌드박스
    • 58.84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