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세포·유전자치료제 영역으로 CDMO사업 확장

입력 2023-05-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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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이 세포·유전자치료제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며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강화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줄기세포치료제와 엑소좀, mRNA(메신저리보핵산) 기반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고객사로부터 다양한 유형을 수주받아 CDMO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2020년 12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와 함께 세포치료제를 기반으로 한 CDMO 사업을 개시한 강스템바이오텍은 지금까지 총 4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또한, 스몰 스케일(Small Scale)에서 확인한 세포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대규모 상업생산규모(Large Scale)로 변경할 수 있는 대량생산공정을 개발·구축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CDMO 프로젝트 중 mRNA를 활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나선 위탁사 관계자는 “mRNA 탑재를 위해 전기천공자극에도 양호하게 회복되고 mRNA 및 세포 모두 정상 기능을 유지하며, 여러 임상시험 등을 통해 건강하고 효과적인 세포로 인증받은 강스템바이오텍의 줄기세포를 선택했다”며 “신규개발 업체로서 개발 초기 공정 관련해 여러 난제 및 요구사항에도 불구하고 강스템바이오텍의 다양한 임상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적인 답변을 신속하게 전달받아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스템바이오텍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3에 CDMO 기업으로 참석한다. 부스를 설치해 줄기세포 배양 배지, 세포 동결 및 해동 플랫폼 크라이오서포트(CryoSupport), 퍼플비(Purple Vie®) 등을 전시하고 CDMO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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