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연수점 리뉴얼, 큰 실험…예상 적중했다”

입력 2023-05-03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 부회장, 리뉴얼한 이마트 연수점 현장 방문

“매출 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하나도 줄지 않아”
“남은 매장도 바꾸겠다…앞으로 더 많은 투자 예정”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엔 “지역상권 피해 덜 주는 범위에서 접점 찾겠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3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이마트 연수점을 방문해 매장을 살펴보고 있다. (유승호 기자 peter@)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3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이마트 연수점을 방문해 매장을 살펴보고 있다. (유승호 기자 peter@)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 연수점)매장 면적이 반 이상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하나도 줄지 않았다. 저희 예상이 적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3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이마트 연수점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남은 매장들도 다 이런 식으로 바꿔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부회장은 “(연수점 리뉴얼은)저희로서 큰 실험을 하는 것”이라며 “매장 면적을 반 이상 줄이면서 고객들이 더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는데 이로 인해서 매출이 줄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도 압도적인 마켓쉐어를 유지하기 위해서 저희가 이렇게까지 바꾼 것은 최소한의 투자라고 생각해 달라”며 “앞으로 더 많은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이 중요하다고 해서 오프라인이 절대로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다”라며 “오프라인도 온라인과 경쟁을 하면서 살아남기 위해서 많은 변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공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한 것과 관련해 정 부회장은 “현업에 있는 저희 파트너들이 열심히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지역 상권에 최대한 피해를 덜 주는 범위 내에서 소비자의 편익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최고의 접점을 찾아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BM 호황에 가려진 중국의 추격…D램 기술 격차 3년 수준 [중국 반도체 굴기 2026 上]
  • 제9호 태풍 '바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美 고용 충격에 달러 약세 전환…SK하이닉스 ADR 상장, 환율 게임체인저 될까
  • 예금왕국 일본의 변신…잠자던 2300조엔 깨어난다 [일본 머니무브 ①]
  • “임기 내 팹” 외쳤지만…여의도는 정책보다 반도체 업황에 집중 [메가프로젝트와 4년 머니맵 - ①]
  • 동탄 묶자 병점·권선·남양주 들썩…규제 피한 수요 ‘풍선효과’
  • 브라질 빠진 대진표…노르웨이, 홀란 앞세워 사상 첫 8강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도 새벽 실시간 환전유동성 확보에 성패 달렸다[24시간 외환거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80,000
    • +0.39%
    • 이더리움
    • 2,684,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67,600
    • +3%
    • 리플
    • 1,743
    • -0.17%
    • 솔라나
    • 122,600
    • -0.57%
    • 에이다
    • 286
    • -1.38%
    • 트론
    • 495
    • +0.81%
    • 스텔라루멘
    • 306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60
    • +2.43%
    • 체인링크
    • 12,130
    • +0.41%
    • 샌드박스
    • 76.62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