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BMW 차량 전용 e심요금제 5종 출시

입력 2023-05-02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량 전용 e심요금제 첫 출시…차량에서 모바일데이터 사용
SKT·KT 2종, LG유플러스 1종…‘MyBMW’ 앱 통해 가입 가능

▲국내 이동통신 3사가 BMW와 함께 차량 전용 e심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BMW와 함께 차량 전용 e심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BMW와 함께 차량 전용 e심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차량용 e심은 차량에 내장된 식별칩을 활용해 모바일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BMW 차량 뒷좌석 모니터를 통해 유튜브 등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통신사 무선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때 차량용 e심 서비스가 필요하다.

통신 3사의 첫 차량용 e심요금제는 총 5종으로 구성됐다. SKT와 KT가 각각 2종, LG유플러스가 1종을 서비스 한다.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모회선 데이터 공유 한도 내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차량용 e심서비스는 e심 서비스와 차량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OS 8)이 적용된BMW 차량 고객이 ‘MyBMW’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에 출시된 BMW 뉴 7시리즈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BMW 시어터 스크린(BMW Theatre Screen)’에 내장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별도의 네트워크 연결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 가입 고객은 차량 내에서 BMW ID로 로그인해야만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며, 로그인 후 동영상 시청은 물론 와이파이 핫스팟 이용도 가능하다.

이통업계 한 관계자는 “BMW e심 요금제는 이통사가 선보이는 첫 차량 전용 e심요금제”라며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고 차량내 엔터테인먼트 기기 확대에 맞춰 고객이 편의에 맞게 선택 가능한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투자설명서

  •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00,000
    • -0.67%
    • 이더리움
    • 4,559,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2.79%
    • 리플
    • 3,045
    • -2%
    • 솔라나
    • 199,700
    • -1.72%
    • 에이다
    • 621
    • -2.82%
    • 트론
    • 434
    • +1.88%
    • 스텔라루멘
    • 36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1.45%
    • 체인링크
    • 20,700
    • -0.77%
    • 샌드박스
    • 0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