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차정숙' 엄정화, 100억 기부로 반전…시청률도 쭉쭉 '비지상파 1위'

입력 2023-04-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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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닥터 차정숙' 캡처)
(출처=JTBC '닥터 차정숙' 캡처)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인생 최대 위기를 맞는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닥터 차정숙’ 5회는 전국 기준 10.9%, 수도권 12.0% 기록하며 비지상파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꿋꿋이 버티던 차정숙(엄정화 분)의 레지던트 생활에 최대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과 가정 사이에서 힘들어하던 차정숙이 결국 레지던트르 그만 둘 결심까지 하게 된 것.

수술을 거부하던 오창규(송영창 분) 회장은 결국 심폐소생술을 받게 됐고, 이 과정에서 차정숙은 감전 사고를 당하며 병원의 놀림거리가 됐다.

또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됐다가 병원에 실려 온 장해남(성병숙 분)은 차정숙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라져 병원을 발칵 뒤집어 놨고, 이것은 모두 차정숙의 탓이 됐다.

이러한 가운데 감전으로 쓰러진 차정숙을 위해 부리나케 달려온 서인호(김병철 분)의 모습에 병원에서는 두 사람이 ‘썸’을 타는 사이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폭발한 최승희(명세빈 분)는 외과에 파견 나간 차정숙에게 가정의학과 일까지 시키며 힘들게 했고, 결국 차정숙은 면역억제제를 복용도 잊어 건강에도 위기가 왔다.

집에서도 위기는 마찬가지였다. 딸 서이랑(이서연 분)의 투정이 늘면서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서인호가 병원을 그만둘 것을 회유한 것. 결국 고심하던 차정숙은 병원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내내 속을 썩였던 환자 오창규 회장이 퇴원과 함께 100억을 병원에 기부하며 상황은 역전됐다. 그가 “나를 새로 태어나게 해 준 의사”라며 차정숙을 지목했기 때문. 그러면서 차정숙이 병원을 그만두는 순간 100억을 회수하겠다는 말을 남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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