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올 1분기 영업익 전년 比 100배 늘어…경영정상화 신호탄

입력 2023-04-28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타이어, 28일 1분기 경영실적 발표
매출액 9961억 원, 영업이익 538억 원
영업익 전년 5억 원서 올해 538억 원으로

금호타이어가 올해 1분기 매출액 9961억 원, 영업이익 538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1분기 매출액은 판매 단가 상승 및 판매 수량 확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높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운반비 및 각종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수익제품 판매 비중 확대 및 글로벌 판매 가격 안정화, 내부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약 9989.7% 성장했다.

지난해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프리미엄 제품 생산 및 확대, 글로벌 유통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전략을 통해 연간 매출 3조5592억 원, 영업이익 231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모두 개선했다.

지난달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27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하였고, 올해 국내외 완성차업체 공급 물량 증대 및 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해 매출을 늘리고 비용 구조 또한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표이사
정일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3] [기재정정]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2.03]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92,000
    • -2.89%
    • 이더리움
    • 4,507,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0.7%
    • 리플
    • 3,023
    • -3.57%
    • 솔라나
    • 197,000
    • -6.41%
    • 에이다
    • 616
    • -6.67%
    • 트론
    • 427
    • +1.18%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60
    • -1.04%
    • 체인링크
    • 20,170
    • -5.31%
    • 샌드박스
    • 208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