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만 45세도 청년”…청년 정책혜택 확대

입력 2023-04-24 2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도봉구가 청년 정책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 나이를 상향한다.

도봉구는 ‘도봉구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청년연령을 기존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에서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상향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나이를 상향한 경우는 서울 자치구 중 도봉구가 처음이다.

이번 방침으로 도봉구의 청년 수는 약 8만 명(인구 비율 25.8%)에서 약 10만 명(34.9%)으로 늘어나게 됐다.

구는 이번 상한 연령 상향으로 늘어난 청년 인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청년기금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청년기금을 통해 청년 주거와 창업 공간 임차보증금 융자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을 위해 ‘청년 사회 첫 출발 지원금’도 추진한다.

이는 올해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원, 영풍·MBK 제기 가처분 기각…고려아연 유상증자 유지
  • 출생아 수 16개월 연속 증가...기저효과로 증가폭은 축소
  • 정동원, 내년 2월 해병대 입대⋯"오랜 시간 품어온 뜻"
  • 서울 시내버스 다음 달 13일 파업 예고… ‘통상임금’ 이견
  • 공개 첫 주 550만 시청…‘흑백요리사2’ 넷플릭스 1위 질주
  • 허위·조작정보 유통, 최대 10억 과징금…정보통신망법 본회의 통과
  • MC몽, 차가원과 불륜 의혹 부인⋯"만남 이어가는 사람 있다"
  • '탈팡' 수치로 확인…쿠팡 카드결제 승인 건수·금액 감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65,000
    • -1.63%
    • 이더리움
    • 4,326,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1.91%
    • 리플
    • 2,761
    • -2.78%
    • 솔라나
    • 180,500
    • -3.17%
    • 에이다
    • 529
    • -3.47%
    • 트론
    • 419
    • -1.18%
    • 스텔라루멘
    • 318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2.5%
    • 체인링크
    • 18,090
    • -1.9%
    • 샌드박스
    • 165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