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난해 해외무역서 위안화 결제 37% 증가

입력 2023-04-24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무역서 위안화 결제 비중은 2.2%p↑
달러 패권 견제 의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와 위안화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와 위안화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지난해 중국 해외무역에서 위안화 결제가 37% 늘었다.

24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해 상품 무역에서 국경 간 위안화 결제액이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해외 무역에서 위안화 결제 비중은 전년보다 2.2%포인트(p) 상승한 19%를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결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해외 무역의 위안화 결제 편리성 수준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미국 달러 패권을 견제하고자 위안화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는 최근 프랑스 에너지 대기업 토탈에너지와의 첫 액화천연가스(LNG) 위안화 거래를 마무리했다. 인민은행은 2월 브라질중앙은행과 현지에 위안화 청산센터를 세우기로 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이달 양국 간 첫 위안화 거래도 이뤄졌다.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 겸 에너지장관은 22일 “러시아는 에너지 수출대금으로 루블화와 중국 위안화를 더 많이 받을 것”이라며 “두 통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서 그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러시아의 지난해 수입대금 결제에서 위안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의 4%에서 23%로 껑충 뛰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자금줄 봉쇄 ‘최후통첩’⋯관건은 중국 [美, 對이란 ‘경제적 왕따’ 작전]
  • 코스피, 비반도체 순환매 확산에 강보합 마감…외국인은 반도체 대거 매도
  • 박위 CCTV 논란이 남긴 것 [해시태그]
  • "싸서 좋은데 대용량은 부담"…창고형 할인마트 '소분 모임' 인기 [데이터클립]
  • [종합] 현대차 잠정 합의에 기아도 막판 교섭…계열사 요구도 거세졌다
  •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찬반 25표 차 ‘초박빙’
  • 단독 아틀라스 개발·반복조립 통합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체계 고도화 [현대차 로봇 승부수]
  • 잘 팔리면 ‘닮은꼴’ 너도나도…식품업계 끊이지 않는 ‘미투’ 논란 [이름값 무임승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60,000
    • +0.39%
    • 이더리움
    • 3,429,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370,400
    • -1.98%
    • 리플
    • 2,042
    • -1.64%
    • 솔라나
    • 136,300
    • +2.48%
    • 에이다
    • 299
    • -2.29%
    • 트론
    • 473
    • +0.21%
    • 스텔라루멘
    • 265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50
    • -0.13%
    • 체인링크
    • 15,980
    • +0.06%
    • 샌드박스
    • 50.18
    • -2.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