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시장 교란하는 악성 루머 즉각 조사할 것”

입력 2023-04-18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허위사실로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 원장은 18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최근 대내외 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일부 금융업권이나 금융회사의 건전성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특정 회사에 대한 허위사실이 시장을 교란시키는 사례가 있다"면서 "금융위원회 및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시장 불안요인 해소 및 교란행위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줄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합동 루머 단속반‘을 확대 운영해 악성 루머 생성 및 유포자를 적발하고 불공정거래 협의 조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악성루머 유포행위 집중 감시 △악성루머 관련 금융회사 건전성 현황의 정확한 전달을 통한 시장혼란 최소화 △불공정거래 행위 확인 시 즉각 조사 착수 등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인플레이션 대응과 금융시장 안정은 동시에 달성해야 할 중요한 목표”라면서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 금감원 등 정책·금융당국이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과 크레딧스위스(CS) 사태 등이 전개된 상황을 보면 불안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디지털화된 시장환경에서도 작동될 수 있는 보다 치밀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안요인 관리·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한은·예금보험공사 공동검사, 스트레스테스트 실시 등 관계기관과 보다 기민하고 유기적인 상호 협력·소통체계를 강화해달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숨통 죈다…기름길 막고 공습 검토
  • 단독 ‘출마설’ 하정우 AI수석, 서울 강남서 AI 기업 대표들과 회동
  • 흐린 눈 필수…‘21세기 대군부인’ 설정 오류 뒷말 [해시태그]
  • 김해공항 검색량 66%↑…서울 넘어 '지방 도시' 찾는 외국인들 [데이터클립]
  • 빅테크 ‘AI 칩 내재화’ 속도전…성능 넘어 전력·비용 경쟁
  • 휴전협상 결렬에 원·달러 상승, 추가 소식부재에 전고후저
  • 신현송 "스테이블코인 도입 찬성⋯중앙은행 CBDC가 중심돼야"
  • 美-이란 긴장에 코스피 요동⋯외국인ㆍ기관 '팔자' 속 개인 매수세로 5800선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276,000
    • +1.08%
    • 이더리움
    • 3,305,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32,500
    • +0.24%
    • 리플
    • 1,991
    • +0.1%
    • 솔라나
    • 123,500
    • +0.65%
    • 에이다
    • 355
    • -0.84%
    • 트론
    • 475
    • -0.84%
    • 스텔라루멘
    • 226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70
    • -1.84%
    • 체인링크
    • 13,220
    • +0.84%
    • 샌드박스
    • 111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