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재명과 통화해…조만간 귀국 문제 등 입장 밝히겠다”

입력 2023-04-17 1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투데이DB)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투데이DB)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7일(현지시각)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 통화를 했으며, 조만간 귀국 문제 등을 포함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 체류 중인 송 전 대표는 “이 대표와 어젯밤 통화하면서 이 대표의 말씀을 충분히 이해했고, 내 입장도 충분히 설명해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서는 “모르는 일이고, 어떻게 진행됐는지 검찰이 조사하고 있다니 그 결과를 보고 어떻게 할지를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한편, 이날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돈 봉투 의혹을 두고 “당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번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당 대표로서 깊이 사과드린다”며 “당은 정확한 사실 규명과 빠른 사태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송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요청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005,000
    • +3.45%
    • 이더리움
    • 4,926,000
    • +6.05%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0.23%
    • 리플
    • 3,196
    • +3.2%
    • 솔라나
    • 212,300
    • +4.74%
    • 에이다
    • 710
    • +8.9%
    • 트론
    • 419
    • -0.71%
    • 스텔라루멘
    • 380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1.97%
    • 체인링크
    • 21,950
    • +6.66%
    • 샌드박스
    • 220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