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황제’ 조던 실착 운동화, 29억 원에 팔렸다

입력 2023-04-12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98년 결승전서 착용…사상 최고가에 낙찰
“조던 기념품 수요, 모든 기대 뛰어넘고 있어”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마이클 조던이 1998년 NBA 결승전에서 신었던 에어조던XIII(13) 운동화가 전시돼 있다. 뉴욕(미국)/AFP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마이클 조던이 1998년 NBA 결승전에서 신었던 에어조던XIII(13) 운동화가 전시돼 있다. 뉴욕(미국)/AFP연합뉴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에서 직접 신고 뛰었던 운동화가 무려 29억 원에 팔렸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경매업체 소더비는 조던이 1998년 NBA 결승전에서 착용했던 ‘에어조던XIII(13)’이 운동화로는 사상 최고가인 220만 달러(약 29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팔린 신발은 조던이 시카고 불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마지막 해인 1998년 NBA 결승 2차전 후반에 착용한 ‘더 라스트댄스’ 신발이다. 당시 조던은 37득점을 올렸고, 유타 재즈를 상대로 93대 88로 승리를 이끌었다. 해당 경기는 그의 커리어 중 가장 빛났던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넷플릭스는 2020년 당시 상황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댄스’를 공개했다.

소더비는 “경기를 마친 후에 조던은 서명을 해서 이 신발을 볼보이에게 선물로 줬다”고 설명했다. 운동화에는 큰 은색 친필 서명이 있으며, 상태는 꽤 양호하다. 해당 운동화의 판매자와 구매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소더비의 스트리트 웨어 및 현대 수집품 책임자인 브람 바흐터는 “이날의 기록적인 결과는 마이클 조던의 스포츠 기념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모든 기대를 넘어서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12: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49,000
    • +0.54%
    • 이더리움
    • 2,669,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333,400
    • +5.14%
    • 리플
    • 1,837
    • +3.26%
    • 솔라나
    • 110,300
    • +3.37%
    • 에이다
    • 267
    • -1.48%
    • 트론
    • 478
    • -0.83%
    • 스텔라루멘
    • 318
    • +1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00
    • +1.29%
    • 체인링크
    • 12,380
    • +0.65%
    • 샌드박스
    • 80.27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