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0억 클럽’ 박영수‧양재식 변호사 압수수색

입력 2023-03-30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박영수 전 특별검사. (연합뉴스)
▲ 박영수 전 특별검사. (연합뉴스)

검찰이 ‘50억 클럽’ 사건과 관련해 박영수 전 특별검사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30일 오전 박 전 특검의 주거지와 양재식 변호사의 주거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를 받는다.

양 변호사는 대장동 사업 관련 민간 사업자들의 대화가 담긴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한다. 정영학 회계사는 2014년 11월 5일 남욱 변호사에게 “진짜 진정한 신의 한수는 양 변호사님”이라는 말을 한다.

양 변호사는 과거 국정농단 사건 특검 당시 특검보로서 박영수 전 특검과 함께 사건을 수사했고 윤석열 당시 특검 수사팀장과도 함께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50억 클럽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 수익을 나눠주기로 약속했다는 인물들을 말한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김 씨 등이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를 준비할 때 부국증권을 배제하는 등 컨소시엄 구성을 도운 대가로 50억 원을 받기로 했다는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중앙지검은 2021년 11월 50억 클럽 사건과 관련해 박 전 특검과 권순일 전 대법관,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했지만 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돌연 벚꽃엔딩…꽃샘추위·황사 몰려온다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실수, 실수, 실수"...軍 '잇단 사고', 지휘체계 공백 후폭풍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78,000
    • +2.6%
    • 이더리움
    • 3,221,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1.78%
    • 리플
    • 2,018
    • +2.13%
    • 솔라나
    • 123,300
    • +1.73%
    • 에이다
    • 381
    • +2.97%
    • 트론
    • 476
    • -1.86%
    • 스텔라루멘
    • 24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60
    • -3.86%
    • 체인링크
    • 13,590
    • +3.9%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